분류 전체보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미세먼지 속 중금속 독성, 멜라토닌으로 잡는다 논문 주저자인 현문정 경남분소 경남바이오헬스연구지원센터 책임연구원. KIT 제공 뇌에서 나오는 멜라토닌이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카드뮴의 독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멜라토닌은 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생체 호르몬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허정두 경남바이오헬스연구지원센터 센터장 연구팀이 한성민 미국 플로리다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즈 바이올로지’에 게재했다고 10일 밝혔다. 각종 배터리, 금속코팅, 안료, 플라스틱 안정제 등에 사용되는 카드뮴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다. 폐, 간, 신장에 축적돼 폐암, 신장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매년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미세먼지 속 카드뮴의 독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 이전 1 다음